emotional orang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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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만난 사람과 10분, 무슨 이야기를 하나

10분은 짧아 보입니다.

그런데 막상 앉으면 «무슨 말을 하지» 하는 순간이 옵니다.

질문은 하나면 됩니다

준비해 갈 건 많지 않아요.

상대방의 프로필 카드에 적힌 정보를 기반으로

가벼운 질문을 던져보세요.

  • 요즘 사케에 빠지셨나봐요. 어디서 주로 드세요?

  • 강아지 키우시네요! 저도 강아지 좋아하는데

  • 재택근무 하신다고 적혀있는데, 부럽네요

공통점을 찾으려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. 다른 이야기가 나오면 그게 더 재밌어요.

듣는 쪽이 편합니다

잘 말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. 상대가 방금 한 말에서 한 가지를 골라 되물으면 대화가 저절로 이어져요.

«그거 어떻게 시작하셨어요?» — 이 한마디로 10분이 부족해집니다.

안 맞아도 괜찮아요

모든 자리에서 통할 필요는 없습니다. 로테이션의 좋은 점은 10분은 상대에 따라 생각보다 길게도, 짧게도 느껴진다는거에요.

대화의 결이 잘 맞지 않더라도 곧 다음 분과 대화를 시작하실 수 있고

10분이 1초처럼 짧게 느껴질 정도로 느낌 좋은 상대라면?

쪽지에 마음을 담아서 설레는 호감을 표현하세요!